PC-98x1 게임 도서관

일어 제목 : はっちゃけあやよさん4 ~ セクシーオリンピック
제작 회사 : Hard (ハード)
출시일 : 1993년 2월 13일
장르 : 어드벤처
등급 : 성인용

게임 설명

하드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로 매번 수난사를 겪게 되는 아야요가 등장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자신의 학교를 찾아온 중국 소녀의 교내 안내를 맡은 아야요와 토모코 일행이 우연한 기회에 섹시 올림픽에 출전할 일본 대표로 뽑히면서 올림픽 우승(?)을 두고 각 나라를 대표해서 온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대결을 벌인다는 코믹한 작품입니다.
이전보다 한층 향상된 그래픽과 다채로운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고 있고 소프트웨어로 모자이크를 처리하기 때문에 실제 이미지와 애니메이션에서는 신체 일부(치모까지)가 묘사되어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일어 제목 : はっちゃけあやよさん3 ~ 私、逝っちゃったんです
제작 회사 : Hard (ハード)
출시일 : 1991년 9월 20일
장르 : 어드벤처
등급 : 성인용

게임 설명

기말고사를 마치고 겨울방학을 보내던 어느 날, 길을 걷던 아야요와 토모코가 놀러 갈 장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길바닥에 있던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지게 되고 재수 없게 도로로 넘어지는 바람에 차에 치이고 맙니다.
눈을 뜬 아야요와 토모코는 생전 본 적이 없는 장소에 와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어느 녀석으로부터 이곳이 저승이라는 사실과 아야요와 토모코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갑자기 저승으로 떨어져 버린 이 둘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드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로 매번 수난사를 겪게 되는 아야요가 등장하는 세 번째 작품으로 이번에는 저승 세계에 떨어져 극락과 지옥에서 겪게 되는 수난을 그리고 있고 이전 작품보다 향상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리즈의 전통답게 최대한 플레이어의 개입 없이 야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에 충실합니다.
그리고 출시 이후 사오리 사건을 시작으로 외설파동이 발생하면서 팔지 못해 재고가 산더미같이 쌓인 Hard의 게임이 모두 판매금지가 되어 큰 위기를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어 제목 : 雑学オリンピック ~ わたなべわたる編
제작 회사 : Hard (ハード)
출시일 : 1988년 5월
장르 : 퀴즈
등급 : 성인용
캐릭터 디자인, 원화 : わたなべわたる

게임 설명

'너도 나리타에 가서 멋대로 가위바위보를 하자'의 후속 작품으로 2지 또는 3지선다 퀴즈를 풀어 맞추면 룰렛에 나타난 숫자만큼 숨겨진 이미지가 점차 드러나고 틀리면 이상한 패널로 채워지는 벌칙을 주는데 전작보다 덜 야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이미지를 20번 보여주면 끝납니다.
게임 제목답게 매우 다양한 장르의 퀴즈를 다루고 있기에 난도는 높은 편입니다.

일어 제목 : 機甲装神ヴァルカイザー
제작 회사 : Silence (サイレンス)
출시일 : 1992년 7월 31일
장르 : 어드벤처
등급 : 일반용
캐릭터 디자인, 원화 : 中村 謙一郎 (なかむら けんいちろう)

게임 설명

아버지에 이어 바이오 로더를 연구하던 오빠가 연구소의 폭발로 사망하고 같은 곳에 있던 루나는 당시 상황에 대한 기억을 잃은 상태로 무사히 살아남아 오빠의 사망에 큰 충격을 받으나 다시 기운을 차리고 학교생활을 시작하지만 하굣길에서 자신을 뒤쫓아온 남자들과 바이오 로더를 장착한 반 친구 마키의 습격으로 납치당하는데 오빠와 같이 연구하다가 그 폭발로 사망한 것으로 알았던 레이카가 나타나 오빠가 연구하던 자료로 더욱 강력한 병기 개발에 사용하겠다며 납치한 친구 유미를 보여주면서 협박하자 아버지와 오빠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연구하였던 바이오 로더를 악용하려는 자들로부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루나가 발카이저로 각성하여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진행 곳곳에 애니메이션 처리가 되어 있고 탈출 장면과 레이카를 쫓는 장면에서 지도를 보면서 이동하는 부분이 등장하며 이야기가 끝난 후 등장하는 다음 화에 대한 예고편이 눈에 띄지만 단순히 명령어만 열심히 누르면 끝나는 너무나 짧은 이야기가 좀 아쉽습니다.

일어 제목 : ぷるぷるパラダイス
제작 회사 : Palm Tree Soft (パームツリーソフト)
출시일 : 1993년 12월 10일
장르 : 매거진
등급 : 성인용

게임 설명

화면 내 말풍선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는 디스크 매거진 퍼플캣 Vol.1~3에 이어 새로 등장한 디스크 매거진으로 집에서 공부하던 학생회장 하야토가 갑자기 산타 복장을 한 두 여성에게 농간 당하는 '노엘의 광소곡', 평범한 주부로 사는 카나가 친구인 미도리를 따라 산타복 모델 모습으로 사진을 찍게 되는 '여성 산타의 우울', 남자와 헤어진 쿠루미가 택배 일을 하는 여성과 사랑을 나누는 '리틀 프리티 크리스마스', 산타의 신부를 결정하는 이야기인 '산타클로스의 신부', 촌장으로부터 히드라 퇴치와 딸 레미아를 구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셜리의 이야기를 그린 '마도사 셜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어 제목 : パープルキャット Vol.3 ~ 女教師特集
제작 회사 : Palm Tree Soft (パームツリーソフト)
출시일 : 1993년 9월 17일
장르 : 매거진
등급 : 성인용

게임 설명

디스크 매거진 퍼플 캣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제3탄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여교사가 등장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작품들보다 웃기고 장난스러운 요소가 많이 가미되었는데 첫 작품에 등장하는 바니걸 이야기의 후속편으로 지구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바니걸 교사 아리스가 지구학 시간에 바니걸 학생들에게 지구에선 인사를 하는 사람에게 H를 해야 한다는 생활 양식을 설명하면서 실습을 시키는 '바니에게 맡겨줘'에서 그런 부분이 강합니다.

일어 제목 : パープルキャット Vol.2 ~ ホスピタル特集
제작 회사 : Palm Tree Soft (パームツリーソフト)
출시일 : 1993년 5월 21일
장르 : 매거진
등급 : 성인용

게임 설명

디스크 매거진 퍼플 캣 시리즈의 제2탄으로 병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주로 그리고 있으며 병원이라는 장소 때문인지 AIDS(에이즈)나 피임 등 성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등장합니다.

일어 제목 : パープルキャット Vol.1 ~ バニーガール特集
제작 회사 : Palm Tree Soft (パームツリーソフト)
출시일 : 1993년 3월 5일
장르 : 매거진
등급 : 성인용

게임 설명

웬디 매거진의 핑크삭스처럼 미소녀 매거진의 형식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화면 내 풍선말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는 디지털 코믹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주로 바니걸이 등장하는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어 제목 : エステート
영어 제목 : Estate
제작 회사 : Lip Star (リップスター)
출시일 : 1995년 1월 31일
장르 : 퀴즈
등급 : 성인용
캐릭터 디자인, 원화 : 小田桐孝一

게임 설명

조금 이름이 알려진 상금 사냥꾼 맥스가 국왕의 딸이자 전 국민의 아이돌인 소피아 공주가 사신단 탄보네스에게 유괴되었다며 소피아 공주를 구출해 달라는 의뢰를 받아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의 작품으로 그의 앞을 가로막는 적들의 퀴즈 대결에 계속 승리하여 소피아 공주를 구출하여야 합니다.
15개의 문제로 구성된 퀴즈를 5번 풀면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며 단계마다 적이 옷을 하나씩 벗는 서비스를 보여주는데, 과학, 천문학, 지리, 문학, 애니, 영화, 전쟁무기, 영화, 컴퓨터 기기 등 다양한 장르의 퀴즈가 등장하지만 특정 작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없으면 풀기가 좀 어렵습니다.

일어 제목 : Review ~ 邪神復活
제작 회사 : Orange House (オレンジハウス)
출시일 : 1989년
장르 : 어드벤처
등급 : 성인용

게임 설명

하굣길에서 어떤 남학생을 만났을 때 갑자기 정신을 잃은 카와시마 료코는 전혀 본 적이 없는 방에서 깨어나는데 옆에 있던 신관 루드로부터 먼 옛날 초대국왕 아이스웰 신성왕에 의해 소멸한 것으로 생각했던 사신 요마 아스란이 다시 부활하여 왕녀 시나를 납치하는 일이 발생하자 위기를 구할 용자인 료코를 소환하게 되었다며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방법을 왕녀 시나가 알고 있기에 세 가지 신의 도구와 도움이 될지 모를 검사를 찾아 왕녀 시나를 구하고 사신 요마 아스란을 무찔러 달라는 부탁을 받고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의 명령어 선택형 어드벤처 게임으로 다른 세계에 소환되어 위기에 처한 세계를 구하고 원래 세계로 되돌아간다는 전형적인 이야기 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 다른 용자 테츠야와 함께 사신 요마 아스란과 대결할 때 밝혀지는 진실(사실 요마 아스란도 이 세계에 소환된 용자로 아이스웰과 함께 사신을 무찌르러 갔지만 사신이 요마 아스란의 몸에 봉인되자 사신을 무찌른 영광을 독차지하고자 아이스웰이 요마 아스란을 죽이고 사신을 함께 성 지하에 봉인시켜 버렸고 오랜 세월 끝에 부활하여 복수하려고 했던 것)이 약간 뜻밖이었습니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세계를 구한다는 소재에 걸맞지 않게 긴장감을 거의 느낄 수 없고 모든 명령어를 다 클릭해야 하는 진행 방식만 아니었다면 1시간 만에 끝날 정도로 이야기가 상당히 짧으며 여성 캐릭터들이 꽤 귀엽게 그려졌지만 신체 비례에 어울리지 않게 머리가 좀 큰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