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과 같은 컴퓨터 동호회 부원이자 주인공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던 키리시마 쥰이 전철에 치여 죽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그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Bonbeebonbon(ボンびいボンボン)의 PC98용 서클 메이트(サークルメイト).


게임 초반에 키리시마 쥰이 전철 정거장 선로에 떨어졌다가 다가오는 전철에 치여 죽은 상황을 소개하면서 온몸이 부서지고 머리는 사고 현장에서 4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더군요.(자살? 또는 타살?)
그리고, 장례식에서 이 일에 대해 쥰의 어머니는 축구공도 아닌 사람 머리가 어떻게 400m나 날아갔느냐며 히스테리 반응을 보입니다.

뉴스를 보면 전철에 치여 죽는 사고를 가끔 볼 수 있는데, 위 상황처럼 사람 머리가 저렇게 멀리 날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만약 제 마음속에 어두운 부분이 있어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하는지 실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사운드 노블 학교에서 만난 무서운 이야기(学校であった怖い話)에서 사람이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뉴스를 접하고 정말 사람이 떨어지면 죽는 것이 맞는지 실험하고 싶어서 밤늦게 사람을 몰래 학교 옥상에 불러낸 후 뒤에서 밀어버려 죽이는 남학생과 같은 마음을 가졌는지도 모르겠네요.

Posted by PC98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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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ee 2014.12.21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c98 이미지 검색하다 2번째 이미지 보고 들어오게 됬네요
    이미지 임팩트가 완전 ㄷㄷㄷㄷ

    • BlogIcon PC98 Library 2014.12.22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PC98용 게임 중에서 기억에 남을 장면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장면에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쳐다보기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