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PIAS ~ 引き裂かれた性春
제작 회사 : Birdy Soft (バーディーソフト)
출시일 : 1990년 8월 10일
장르 : 어드벤처
등급 : 성인용
공략 사이트 : http://www013.upp.so-net.ne.jp/ymurakami/
게임 설명
( 졸업식 후 하굣길의 마유미와 코우 )
코우와 마유미는 어릴 적부터 함께 지냈던 소꿉친구로 각자 원하던 대학에 합격하게 되고 졸업식 날 하굣길에서 처음으로 서로 좋아한다는 감정을 알아차리게 된 코우는 그날 밤에 같은 반의 불량 학생인 카와다가 불러 '스낵 에리모'라는 술집에 갔다가 카와다가 억지로 권하는 술에 만취해 호스티스와 XX를 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마유미의 모습에 놀라게 됩니다.
만취해서 그녀를 쫓아가지 못한 코우는 다음 날 호스티스로부터 얻은 정보로 카와다의 아파트에 갔더니 카와다에게 겁탈당한 마유미의 모습을 발견하여 망연자실하고 그 후 다시 카와다의 아파트에 가보니 카와다가 살해된 것을 알게 됩니다.
카와다에게 겁탈당한 사실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서에 연행되고만 마유미를 구하기 위해 코우는 카와다의 인간관계를 조사하여 진짜 범인을 붙잡고자 하는데...
( 사건을 대부분 해결하게 되는 시즈카와 슌코 )
마유미가 카와다한테 겁탈당한 사실과 카와다가 살해되어 마유미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자 코우가 진 범인을 찾아 나서게 되는 작품으로 처음에는 카와다가 살해된 단순한 사건이었던 것이 점차 진행되면서 그 안에 숨겨진 새로운 사건과 진실이 밝혀지는 추리 요소가 있는 작품입니다.
카와다의 여자 친구였던 호스티스 '시즈카'를 찾아간 코우는 '시즈카'에게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스낵 에리모'의 마스터와 현 컴퓨터 회사의 사장인 다쇼는 시즈카 아버지가 경영하던 컴퓨터 회사의 직원으로 이들의 음모에 의해 회사가 파산되었으며 이 사실을 안 시즈카의 부모가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하자 마스터는 카와다를 시켜 교통사고로 위장한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데, 마스터가 시즈카 부모를 죽이라고 시킨 말을 녹음한 테이프를 구실로 카와다가 마스터를 협박하다 카와다의 손에 죽게 되었다는 것이고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숨기기 위해 그 테이프를 찾고자 '시즈카'와 주인공 일행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그들의 눈을 피해 증거를 찾아내어 경찰에 넘기려고 했다가 오히려 그들에게 겁탈당하는 상황에 부닥치고 '슌코'의 도움으로 현장을 경찰이 덮쳐 그들을 체포하면서 끝을 맺게 됩니다.
( 사건은 해결되었지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두 사람 )
게임 진행 중에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시즈카'와 그녀의 친구 '슌코'가 코우에게 주는 알쏭달쏭한 메모를 보고 소재지를 파악하여 입력해야 하는 독특한 모습(난도는 매우 높은 편)과 진 범인을 찾아가는 추리 소설 같은 느낌은 괜찮았지만, 게임 후반부에 코우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주변의 여성들이 모두 겁탈당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듯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들이 겁탈당하는 상황(물론 거시기가 표현되어 있음)이 자주 전개되며 주인공은 코우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은 '시즈카'와 '슌코'가 대부분 해결하기에 코우는 그녀들의 뒤를 쫓는 것에 불과해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했다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아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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