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サークルメイト
제작 회사 : Bonbeebonbon (ボンびいボンボン)
출시일 : 1994년 5월 13일
장르 : 어드벤처
등급 : 성인용

게임 설명


( 전철에 치여 죽을 때 400m나 멀리 날아가 버린 키리시마 쥰의 머리 )

성적 쾌감을 즐기는 사람들끼리 모여 난교 파티를 하는 오지 클럽의 회원이며 갑작스러운 두통과 함께 온몸이 마비되는 듯한 증상을 보이는 지병을 가진 히데는 교내 컴퓨터 동호회 부원으로 어느 월요일 아침에 등교하니 같은 동호회 부원이자 소꿉친구인 유우코에게 같은 부원이자 친구사이인 키리시마 쥰(히데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이)이 전철에 치여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히데의 여자 친구인 아사코는 그 소식에 빈혈을 일으켜 조퇴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망 소식과 함께 교내에서는 쥰이 자살이 아니라 타살일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떠돌게 되고, 며칠 후 동호회 부원들과 함께 쥰의 장례식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 후 '쿠로이와'라고 소개한 형사가 자주 나타나 이런저런 질문을 하며 히데를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보는 것에 화를 내고 자신의 우편함에서 쥰이 죽기 전에 보내온 편지를 읽고 자살할 이유가 없는 쥰이 왜 죽어야 했는지를 고민하게 되는데...


( 히데에게 보낸 키리시마 쥰의 작별 편지 )

같은 동호회 부원이자 히데 자신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던 키리시마 쥰이 전철에 치여 죽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쥰이 자살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을 거라고 생각을 한 히데가 같은 동호회 부원이자 친구사이인 유우코, 아사코, 지로, 타카시와 만나며 죽음의 진실에 대해 점점 다가간다는 이야기의 작품으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줄거리를 소개하는 부분과 누크 시리즈에 선보인 화면 상단의 메시지를 통해 약간의 힌트를 보여주는 부분이 좀 독특했지만, 이야기 대부분이 등장하는 모든 여성과 XX하는 것으로 채워져 있기에 진행이 매우 느려지는 느낌이 들며, 히데를 공포에 휩싸이게 한 그 지병의 정체에 대해 결국 밝혀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쥰의 죽음에 대한 진실]


( 키리시마 쥰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쥰의 비밀이 담긴 문서 )

게임 후반부에 그 형사로부터 쥰이 죽을 당시 임신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히데의 아이가 아님을 알게 된 히데는 쥰이 누구와 관계를 했었는지 곰곰이 생각하던 중에 쥰이 보낸 편지를 근거로 쥰이 동호회실에서 사용하던 컴퓨터에 쥰 자신의 비밀에 대한 고백이 있음을 깨닫고 쥰의 컴퓨터에서 찾아낸 문서에는 유우코의 부모인 에가와 부부와 XX를 즐기던 쥰은 그만 임신하게 되고 아이를 지워달라는 에가와 부부의 부탁에도 자신의 첫 아이이기에 꼭 낳아 키우고 싶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다음 날 유우코 어머니인 레이코를 호텔로 데려가 추궁한 끝에 레이코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쥰에게 화가 났고 정거장 앞에 서 있는 쥰을 발견하고 뒤에서 밀어버리면 모든 일이 감춰질 거라는 생각에 그런 짓을 했다고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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