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デッド オブ ザ ブレイン ~ 死霊の叫び
영어 제목 : Dead of The Brain
제작 회사 : Fairytale (フェアリーテール)
출시일 : 1992년 5월 15일
장르 : 어드벤처
등급 : R지정
캐릭터 디자인, 원화 : 牧野竜一 (まきの りゅういち)
게임 설명
( 되살아난 잭이 쿨과 쿠거 박사를 공격하는 모습 )
주인공 콜은 쿠거 박사의 호출로 박사의 집으로 가니 박사로부터 죽은 이를 살릴 수 있는 소생약을 발명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고 이를 기뻐하며 이 소식을 알리면 노벨상을 탈 수 있을 거라며 박사를 축하해 주는데, 박사는 소생약이 아직 시험작이며 이상하게도 다시 살아난 이는 흉포화된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때, 순찰을 하던 경찰관 잭이 이웃 주민의 신고로 쿠거 박사의 집을 수색하게 되는데, 조금 전 쿠거 박사가 소생시킨 고양이가 잭의 목을 물어뜯어 잭이 죽게 되고, 박사는 인간은 이성을 가지고 있기에 다시 소생해도 흉포화되지 않을 거라며 잭에게 소생약을 주입합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잭은 눈을 뜨지만 좀비가 되어버려 콜과 쿠거 박사에게 덤벼들자, 기겁한 둘은 도망치기 시작하고 묘지를 지나던 쿠거 박사는 발에 뭔가 걸려 가지고 있던 소생약을 떨어뜨리게 되고, 무덤 속에서 시체들이 하나둘씩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 묘지로 도망치는 쿨과 쿠거 박사 )
미소녀 게임 회사로 알려졌던 페어리 테일에서 1992년도에 만든 본격 호러 스타일의 게임으로 좀비로 변한 시체들의 습격을 막으며 이 사건이 우연히 발생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음모였음을 밝혀내게 되는데, 한 번의 실수로 Bad Ending을 보게 하여 긴장감을 느끼게 하였으며 좀비와의 싸움에서는 한정된 시간 내에 좀비를 총으로 쏴 죽여야 하는 액션감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포인트 선택이 애매하여 총을 헛 쏴서 죽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며 마지막에 등장하는 그 모습은 어느 영화(터미네이터)를 모방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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