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ドラゴンマスターシルク ~ 龍召還娘 Episode 2
영어 제목 : Dragon Master Silk
제작 회사 : Gimmick House (ギミックハウス)
출시일 : 1992년 12월 4일
장르 : 던전 롤플레잉
등급 : 일반용
캐릭터 디자인, 원화 : 梶山弘 (かじやま ひろし) [ http://www.hqsweb.com/ ]
공략 사이트 : http://www.page.sannet.ne.jp/eiei/silk1.htm
게임 설명
바운티 헌터로 활약하는 실크 앞에 마룡이 나타나 과거 300년 전에 용자와 함께 싸웠지만 완전히 봉인하지 못한 마왕이 다시 부활하려 한다며 화룡, 수룡, 지룡과 함께 마왕을 완전히 봉인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돈이 되지 않는 일이기에 거절하자 마룡이 무슨 소원이든 하나 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하여 실크는 자신의 소원(=세계정복)을 이루기 위해 정령용 3인조와 함께 마왕이 있는 던전에 들어가는데...
( 4층에서 실크 일행으로 변신한 도플갱어 일당과 싸우는 보스전 )
슬레이어즈의 리나 인버스 못지않는 인간성을 가진 실크와 푼수기가 강한 정령용 3인조가 6층으로 구성된 던전에서 몬스터와 전투를 하면서 경험치와 돈을 모아 파티를 강화시키고 각 층의 보스를 무찌르며 도착한 6층에서 마왕과 결전한 끝에 무찌른다는 이야기의 작품으로 마왕을 봉인한다는 배경 설정과 달리 캐릭터 설정에서 알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실크와 정령용 3인조 사이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대화로 분위기가 가볍고 자동지도 기능과 순간이동 마법 그리고 능력치 상승 아이템을 통해 게임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던전의 구성이 그리 복잡하지 않고 각 보스전을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기에 게임의 전체 길이가 짧으며 4,5층에 등장하는 몬스터가 너무 강해 이전 층에서 수많은 전투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게임 자체는 짧은 편이지만 던전 롤플레잉 게임의 느낌을 즐기면서 개성이 강한 캐릭터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던 작품입니다.
( 마왕을 무찌른 후 헤어지게 된 정령용 3인조와 함께 있고 싶다는 소원을 마룡에게 말하자 정령용 3인조는 기뻐하지만 실크의 진짜 속셈은 '이 녀석들을 노예로 줘!!' )
p.s MSX2용 동인 게임 龍召還娘가 원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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