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拘束 ~ 悦びの淫液
제작 회사 : Persian Soft (ペルシャソフト)
출시일 : 1995년 7월 28일
장르 : 어드벤처
등급 : 성인용
캐릭터 디자인, 원화 : 三宅和彦, 早川ナオミ, めつゆきのり
게임 설명
옷과 구두를 소개하는 잡지사의 라이터로 일하는 케이스케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고자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미유키라는 여성과 진한 성관계를 하는 꿈을 꾸게 됩니다.
잠에서 깬 케이스케는 너무나 생생한 꿈에 어리둥절하다가 기차가 인적이 드문 역에 정차한 사이 소변을 보기 위해 잠시 내리게 되지만 그만 기차를 놓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폭우까지 내리는 상황.
이때 케이스케의 앞에 한 여성이 다가오고 그녀를 본 순간 깜짝 놀라게 되는데, 꿈속에 나타난 여성의 이름과 모습까지 같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하룻밤을 지내게 해주겠다는 미유키의 호의에 따라 그녀를 따라간 곳은 인적이 드문 산골 마을에서는 보기 어려운 큰 서양식 저택이었는데, 이 저택의 세 자매로 화려한 액세서리로 치장한 22세의 료코, 미유키, 또래의 아이보다 좀 성숙해 보이는 16세의 아사, 이 저택의 여주인으로 39세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젊어 보이는 레이코, 메이드를 하고 있는 카나를 만나게 되고 그녀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객실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꿈에 나타난 여성을 실제로 만난 것에 놀라고 미유키의 호의로 서양 저택에 머무는 상황에서 저택 여성들의 왠지 모를 묘한 분위기에 사로잡혀 여러 장소(욕실, 료코의 방, 아사의 방, 파티가 벌어지는 식당)에서 성관계를 하지만 눈을 뜨고 나면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는 듯이 행동하는 여성들의 모습에 어리둥절한 케이스케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택에 사는 사람들의 비밀이 밝혀지는 이야기와 인물 설정 그리고 H씬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벤트 등 단순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고 SM을 소재로 하기에 묘사가 강한 편이지만, 저택에서 있었던 일을 모두 꿈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에 두고 있던 미유키와 함께 저택에서 벗어난 후 꿈과 마찬가지로 사랑을 나누지만 눈을 뜨고 나니 다시 기차 안이었다는 엔딩이 좀 독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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