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를 몸 표면으로부터 발산하여 적에게 타격을 입히는 권법으로 공기 중으로 드러나는 피부의 표면적이 커지면 커질수록 전투력이 극대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나신활살권의 전승자인 미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 PC98용 슈퍼 배틀스킨 패닉(SUPERバトルスキンパニック)은 소재와 어울리게 탈의 카드 배틀 게임을 그리고 있으며 옷을 벗어야 공격력이 높아지지만 그만큼 수치심도 높아지기에 벗는 시기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 ICBM과 카드 배틀을 하는 장면으로 미미가 팬티를 벗기 직전까지 간 모습 )

그런데 탈의 게임답게 끝까지 벗게 되는데 이전 글에서 언급했던 전뇌학원(電脳学園)만큼은 아니지만 음모가 묘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이미지로 직접 보여 줄 수는 없지만 일본인이 '크레바스'라고 은유적으로 부르는 부분도 묘사되어 있습니다.
음모와 크레바스 모두 그리 자세하게 묘사하지는 않았지만 그 당시 성인용으로 출시된 것 같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가이낙스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은 납치당한 스스무가 거유 세 자매의 전매특허인 세 방향에서 기를 발산하는 기술 '트리플 거유 프레스' 공격을 당하는 모습으로 상당히 황당한 기술이라는 생각과 함께 스스무가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왠지 기뻐하는 눈치 같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이 나오기 전에 거유 세 자매가 스스무를 납치하기 위해 카드 배틀을 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스스무의 실력이 꽝이라 금방 패배하고 말지만 만약 HP조작을 통해 패배하지 않고 탈의 카드를 모두 사용해 나체가 된다면 어떤 모습(거시기도 등장!?)을 보여줄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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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C98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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