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Soft(アリスソフト)에서 제작한 PC98용 아유미짱 이야기(あゆみちゃん物語)를 잠시 해봤는데 완전히 숨은그림찾기 게임이라서 게임의 재미가 덜합니다.
아유미라는 여 캐릭터는 좀 귀엽게 그려냈지만 말입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생각나는 단 한 가지는 '얘들은 무슨 조치를 했길래 임신이 되지 않는 걸까?' 입니다.
교제 시작한 지 6개월이 되는 날, 학교 체육도구용실에서 실질적인 관계를 맺는 주인공과 아유미.
그날부터 시작해서 게임 끝날 때(2달이 넘는다고 하더군요)까지 매일 그 관계를 맺으면서(그것도 하루에 몇 번씩이나) 임신하지 않는 아유미의 모습이 신기하더군요.
피임도구라곤 전혀 언급되지 않는 상황이니 아무래도 둘 중의 한 명이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과 함께 매일 몇 번이고 하는 주인공의 괴력이나 그런 주인공을 매일같이 받아들이는 아유미의 모습도 대단하다는 생각뿐입니다.
'게임 이야기 > 생각과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PC98용 메타녀의 한글화 완료 직전에 중단 (0) | 2007.06.24 |
---|---|
PC98용 메타녀의 한글화 (0) | 2007.06.22 |
되살아나는 PC-8801 전설 영구보존판 (2) | 2007.05.01 |
PC98용 게임에서 '임신 또는 출산하는 여 캐릭터들' (0) | 2007.04.29 |
PC88용 JESUS 1를 즐기면서 남긴 메모 (0) | 2006.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