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美乳ハンター
제작 회사 : T2 (ティーツー)
출시일 : 1995년 7월 28일
장르 : 건슈팅
등급 : 성인용

게임 설명

오염된 지구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해 우주로 진출한 인류는 우주거주지를 건설하여 살게 되고, 다양한 첨단기술에 의해 복제인간의 유전자 조작에 의한 강화인간 '바이오로이드'가 탄생하게 됩니다.
어느 날, 주인공은 바이오로이드 연구의 일인자로 제약회사 '이나바'의 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죠지 라스터로부터 '이나바'회사의 대표인 나카지마가 자신의 뜻과는 달리 바이오로이드를 살인도구로 만들고 있다며 이를 막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다가 1주일 후 죠지 라스터가 죽었다는 소식에 그의 죽음에 뭔가 있음을 깨닫고 '이나바' 회사를 조사하는데...


( 중간 보스인 베네트와 대결하는 장면 )

청부업자인 주인공에게 의뢰하려 했던 한 남자의 죽음을 계기로 살인도구로 변한 바이오로이드와 그 보스의 방해를 이겨내며 '이나바'라는 제약회사의 숨겨진 음모를 밝혀낸다는 이야기의 작품입니다.
게임 진행은 건 슈팅 방식으로 총탄이 10개 들어가는 총을 이용하여 주인공을 공격하는 바이오로이드와 보스를 무찌르면 다음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도시를 배경으로 하다 보니 일반 시민도 등장하기에 이들이 피해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재빠른 몸놀림으로 적의 공격을 피해야 합니다.


( 밝혀진 나카지마의 정체 )

PC98용 게임 중에는 드물게 건 슈팅 게임이라는 점이 눈에 띄지만, 전투 화면의 그래픽이 저해상도로 표현되어 있으며 총탄이 10개밖에 되지 않아 새 탄창으로 자주 바꿔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고 게임 진행 중간에 주인공이 촬영 시간이라며 카메라의 각도를 조절하여 여성 모델의 사진을 찍는 부분이 있는데 게임 내용과는 전혀 상관없는 단순한 서비스 장면으로 보입니다.


( 여성 모델의 사진을 찍은 것 중 하나로 저 캐릭터는 아무리 봐도 선 소프트의 포토 제닉에 등장하는 캐릭터 같네요. )

p.s 야후 재팬에서 이 게임의 정보를 찾아보니 포토 제닉에 등장하는 인물과 유사한 저 그림은 魔夜義透가 그렸다고 하더군요.

'게임 리뷰 > PC-98x1' 카테고리의 다른 글

[PC98] 화투로 PON!  (0) 2007.04.28
[PC98] 서클 메이트  (0) 2007.04.28
[PC98] 바이퍼-CTR 아스카  (0) 2007.04.28
[PC98] 포카포카 포커  (0) 2007.04.28
[PC98] 트러블 캐시  (0) 2007.04.28
Posted by PC98 Library
,

일어 제목 : バイパーCTR ~ あすか
영어 제목 : Viper-CTR
제작 회사 : Sogna (ソニア)
출시일 : 1997년 1월 24일
장르 : 어드벤처
등급 : 성인용

게임 설명


( 유원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스카와 주장 )

검도관의 운명을 걸고 결전을 벌였다가 아스카와 연인 사이로 발전한(바이퍼 V10의 '노장의 라이트' 참고) 검도부 주장은 유원지에서 마음껏 즐기고 러브호텔에서 사랑을 나눈 후 자신의 집에 갔다가 반라 모습의 사촌 미키를 발견하여 깜짝 놀라고 이 광경을 목격한 아스카는 주장의 뺨을 때리는 상황이 발생하지만 곧 오해를 풀게 됩니다.
하지만, 사촌 사이라지만 주장과 너무 친하게 지내는 미키의 모습에 아스카는 불안을 느끼던 중 주장과 아스카의 앞에 검도부의 타케시가 나타나 아스카의 말(예전에 타케시가 아스카에게 사귀자고 했지만 아스카는 자신보다 강한 사람만 흥미를 갖고 있다며 거절함)과는 달리 아스카보다 강한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며 1주일 후에 검도로 승부를 보자고 하여 아스카로부터 검도 훈련을 받게 되는데...


( 타케시에게 이긴 후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하는 아스카와 주장 )

처음에는 적으로 만났다가 어느 사건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아스카와 검도부 주장이 사촌인 미키와 검도부의 타케시의 등장으로 둘 간의 사랑에 금이 가 헤어지는 상황까지 이르렀다가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재확인하면서 행복하게 끝나는 이야기로 플로피 디스켓 40장이라는 대용량 게임답게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등장인물의 풀 음성 처리와 640x400 해상도에서 XX 장면을 포함해 모든 장면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풀 화면 애니메이션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한편의 청춘 연애물을 보는 듯한 이야기도 이전 작품보다 꽤 길어진 편이고 분기에 따라 3가지 엔딩(아스카로부터 검도 훈련을 받다가 아스카와의 XX 장면에서 질내사정을 하면 볼 수 있는 Bad Ending은 타케시에게 패배한 후 타케시가 아스카를 데려가려고 하자 아스카는 자신의 뱃속에 주장의 아이가 자라고 있다며 엉엉 울고 이에 분노한 타케시가 죽도로 주장을 마구 패는 코믹한 모습을 연출함)을 갖추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PC98용 게임의 말기를 화려하게 장식한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다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스카와 주장 )

'게임 리뷰 > PC-98x1' 카테고리의 다른 글

[PC98] 서클 메이트  (0) 2007.04.28
[PC98] 미유 헌터  (0) 2007.04.28
[PC98] 포카포카 포커  (0) 2007.04.28
[PC98] 트러블 캐시  (0) 2007.04.28
[PC98] 사이버 학원 98  (0) 2007.04.28
Posted by PC98 Library
,

일어 제목 : PIAS ~ 引き裂かれた性春
제작 회사 : Birdy Soft (バーディーソフト)
출시일 : 1990년 8월 10일
장르 : 어드벤처
등급 : 성인용
공략 사이트 : http://www013.upp.so-net.ne.jp/ymurakami/

게임 설명


( 졸업식 후 하굣길의 마유미와 코우 )

코우와 마유미는 어릴 적부터 함께 지냈던 소꿉친구로 각자 원하던 대학에 합격하게 되고 졸업식 날 하굣길에서 처음으로 서로 좋아한다는 감정을 알아차리게 된 코우는 그날 밤에 같은 반의 불량 학생인 카와다가 불러 '스낵 에리모'라는 술집에 갔다가 카와다가 억지로 권하는 술에 만취해 호스티스와 XX를 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마유미의 모습에 놀라게 됩니다.
만취해서 그녀를 쫓아가지 못한 코우는 다음 날 호스티스로부터 얻은 정보로 카와다의 아파트에 갔더니 카와다에게 겁탈당한 마유미의 모습을 발견하여 망연자실하고 그 후 다시 카와다의 아파트에 가보니 카와다가 살해된 것을 알게 됩니다.
카와다에게 겁탈당한 사실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서에 연행되고만 마유미를 구하기 위해 코우는 카와다의 인간관계를 조사하여 진짜 범인을 붙잡고자 하는데...


( 사건을 대부분 해결하게 되는 시즈카와 슌코 )

마유미가 카와다한테 겁탈당한 사실과 카와다가 살해되어 마유미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자 코우가 진 범인을 찾아 나서게 되는 작품으로 처음에는 카와다가 살해된 단순한 사건이었던 것이 점차 진행되면서 그 안에 숨겨진 새로운 사건과 진실이 밝혀지는 추리 요소가 있는 작품입니다.
카와다의 여자 친구였던 호스티스 '시즈카'를 찾아간 코우는 '시즈카'에게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스낵 에리모'의 마스터와 현 컴퓨터 회사의 사장인 다쇼는 시즈카 아버지가 경영하던 컴퓨터 회사의 직원으로 이들의 음모에 의해 회사가 파산되었으며 이 사실을 안 시즈카의 부모가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하자 마스터는 카와다를 시켜 교통사고로 위장한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데, 마스터가 시즈카 부모를 죽이라고 시킨 말을 녹음한 테이프를 구실로 카와다가 마스터를 협박하다 카와다의 손에 죽게 되었다는 것이고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숨기기 위해 그 테이프를 찾고자 '시즈카'와 주인공 일행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그들의 눈을 피해 증거를 찾아내어 경찰에 넘기려고 했다가 오히려 그들에게 겁탈당하는 상황에 부닥치고 '슌코'의 도움으로 현장을 경찰이 덮쳐 그들을 체포하면서 끝을 맺게 됩니다.


( 사건은 해결되었지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두 사람 )

게임 진행 중에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시즈카'와 그녀의 친구 '슌코'가 코우에게 주는 알쏭달쏭한 메모를 보고 소재지를 파악하여 입력해야 하는 독특한 모습(난도는 매우 높은 편)과 진 범인을 찾아가는 추리 소설 같은 느낌은 괜찮았지만, 게임 후반부에 코우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주변의 여성들이 모두 겁탈당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듯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들이 겁탈당하는 상황(물론 거시기가 표현되어 있음)이 자주 전개되며 주인공은 코우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은 '시즈카'와 '슌코'가 대부분 해결하기에 코우는 그녀들의 뒤를 쫓는 것에 불과해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했다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아 좀 아쉽습니다.

'게임 리뷰 > PC-8801' 카테고리의 다른 글

[PC88] 갬블러 자기중심파 마작퍼즐 콜렉션  (0) 2007.07.10
[PC88] 177  (0) 2007.04.30
[PC88] Rouge - 한 여름의 입술연지  (0) 2007.04.28
[PC88] 포키 2 - 괴인 붉은 망토의 도전  (0) 2007.04.28
[PC88] 포키 1  (0) 2007.04.28
Posted by PC98 Library
,

일어 제목 : ぽかぽか POKER
제작 팀 : Bolze
공개일 : ?
장르 : 테이블
등급 : 성인용

게임 설명


상대 여성과 트럼프를 이용한 포커를 하여 기본 점수 50점을 다 잃은 쪽이 벌칙으로 옷을 벗어야 하는 동인 게임으로 총 3명의 여성과 대결을 펼치며 한 여성이 4~5번 벌칙을 받으면 다음 여성과 대결하게 되는데, 원 페어라도 쉽게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난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라 그저 이미지 감상용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두 번째 여성과 대결할 때에 첫 번째 승리 시 볼 수 있는 이미지 )


( 3명의 여성과 대결하여 모두 승리하면 지금까지 봤던 이미지를 차례로 다시 보여주며 끝납니다. )

'게임 리뷰 > PC-98x1' 카테고리의 다른 글

[PC98] 미유 헌터  (0) 2007.04.28
[PC98] 바이퍼-CTR 아스카  (0) 2007.04.28
[PC98] 트러블 캐시  (0) 2007.04.28
[PC98] 사이버 학원 98  (0) 2007.04.28
[PC98] CG Gallery 7 - Escort  (0) 2007.04.28
Posted by PC98 Library
,

일어 제목 : Rouge ~ 真夏の口紅
제작 회사 : Birdy Soft (バーディーソフト)
출시일 : 1990년 5월 13일
장르 : 어드벤처
등급 : 성인용
공략 사이트 : http://www013.upp.so-net.ne.jp/ymurakami/

게임 설명

주인공은 재산가의 아들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언장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아버지에게는 십여 년 전 요코하마에서 사랑을 나눈 또 다른 여성이 있었고 둘 사이에 태어난 주인공보다 한 살 낮은 딸이 있는데 현재 행방불명인 상태이며, 유산은 그 여동생과 반반씩 상속하게 되지만 혹시 찾아내지 못하면 모든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유언이었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은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유언장과 함께 있는 한 장의 사진과 이복 여동생의 이름이 '에리코'라는 사실만 가지고 요코하마에 찾아가기로 하는데...


( 뭔가를 숨기고 있는 사나에와 유카리 )

아버지의 유언장을 통해 자신에게 이복 여동생(=에리코)이 있음을 깨달은 주인공이 요코하마에 가서 찾아 나선다는 작품으로 에리코가 어렸을 때 친하게 지냈다던 친구(사나메, 나츠미, 묘코)의 소재지를 파악하여 그녀들을 만나 에리코의 행방을 찾게 됩니다.
이야기는 그 친구들을 만나 XX를 하며 정보를 얻지만 에리코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는데, 어린 에리코를 데리고 갔다던 후쿠다라는 사람을 찾아 나섰다가 그 사람이 5년 전에 절벽에서 추락사하였으며 에리코가 그 후로 행방불명이 되었음을 알게 되어 에리코와 가장 친했다는 사나에가 뭔가를 숨기고 있음을 깨닫고 사나에를 추궁하려는 찰나, 사나에의 절친한 친구인 유카리가 나타나 모든 진실을 밝히게 됩니다.
유카리가 바로 주인공이 그렇게 열심히 찾던 에리코였으며 후쿠다에게서 도망친 후 사나에의 도움으로 현재는 어느 부잣집의 양녀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모습으로 있고 싶다며 상속을 포기한다기에 주인공은 그녀의 바람에 따라 아버지의 유산을 기부하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 주인공과 하룻밤을 보내면서 진실을 말해주는 에리코 )

게임의 길이도 짧고 일직선 구성이며 에리코와 친했던 친구들과 XX를 한다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진실을 몰랐던 주인공이 에리코가 원했다고 해도 이복 여동생과 XX를 한다는 점이 당시 여타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부분(첫 XX에서 그녀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이었고, 마지막 장면을 통해 후쿠다는 추락사가 아닌 타살로 바로 사나에가 후쿠다를 절벽에서 밀어 죽였다는 사실에 좀 놀랐습니다.


( 사나에가 후쿠다를 죽였다는 협박장이 오면서 끝나는 장면 )

'게임 리뷰 > PC-8801' 카테고리의 다른 글

[PC88] 177  (0) 2007.04.30
[PC88] PIAS - 찢겨진 성춘  (1) 2007.04.28
[PC88] 포키 2 - 괴인 붉은 망토의 도전  (0) 2007.04.28
[PC88] 포키 1  (0) 2007.04.28
[PC88] 이미테이션은 사랑할 수 없다  (0) 2007.04.28
Posted by PC98 Libra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