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단디, 울드, 스쿨드 등 매력적이고 개성이 강한 세 여신의 모습에 수많은 여신 팬을 양성시킨 아앗 여신님!(ああっ女神さまっ!)의 PC98용 게임을 해봤는데, 천계 시스템의 이상으로 베르단디와 스쿨드가 천계에 잠시 간 사이 또 한 명의 베르단디가 케이치의 앞에 나타나면서 소동이 벌어지고 어느 쪽이 가짜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묘사한 제2장의 초반에서 눈에 띄는 글자가 보이더군요.
위 스크린 샷에도 나오듯이 'MB'로 물론 마라가 룬의 석을 이용해 만든 메카 베르단디의 약자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의 정치와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그 용어가 먼저 떠올라 묘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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